프로농구 경기 개요 – KT 78:76 가스공사, 6강 5차전 승부의 향방

프로농구🏀 사건 개요

프로농구 2025년 4월 20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6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KT가 78-76으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그러나 경기 중 발생한 심판의 오심이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논란의 장면

3쿼터 종료 1분 9초 전, KT의 조엘 카굴랑안이 드리블 중 공을 놓쳐 하프라인을 넘어갔습니다. 규정상, 선수가 공을 다시 잡아야 하프코트 바이얼레이션이 성립하는데, 심판은 카굴랑안이 공을 잡기 전에 휘슬을 불었습니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의 샘조세프 벨란겔이 공을 잡아 레이업을 성공시켰지만, 이미 휘슬이 울린 상황이었기에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

🧑‍⚖️ KBL의 대응

한국농구연맹(KBL)은 해당 심판의 오심을 인정하고, 플레이오프 잔여 경기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

가스공사는 KBL에 서면으로 항의하며 공식적인 설명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

📉 팬들과 관계자들의 반응

이번 오심은 가스공사가 2점 차로 패한 경기에서 발생했기에 더욱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KBL을 ‘중증오심센터’라고 비꼬는 등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명경기였는데 결과적으로 승패가 바뀌었다”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사실 이게 더욱 아쉽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카굴랑안이 공을 잡지 않은 상황인데도 휘슬을 불어 바이얼레이션을 선언했다. 반면 인플레이 상황이라고 생각한 벨란겔은 공을 낚아챈 뒤 레이업 슛(2점)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이미 심판이 휘슬을 불어 볼 데드가 됐기 때문에 벨란겔의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고 공의 소유권만 가지게 됐다. 한국농구연맹(KBL) 관계자는 “심판이 공이 하프코트를 넘어간 뒤 카굴랑안의 몸에 닿았다고 판단해 휘슬을 불었다. 결론적으로 휘슬을 잘못 불었다”며 오심임을 인정했다.

한국가스공사는 결국 2점 차로 패했기에 이 판정으로 ‘사라진 2점’이 두고두고 아쉬웠다. 사령탑 2년 차인 강 감독은 “하프코트 바이얼레이션 판정이 굉장히 아쉽다. 내가 ‘초짜 감독’이라서 그런가 싶어 선수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강 감독은 6강 PO 3차전에서는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하는 등 유독 심판 판정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었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판정과 관련해 KBL에 서면 질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프로농구 향후 전망

이번 사건은 단순한 오심을 넘어 KBL의 심판 운영과 판정 시스템에 대한 신뢰 문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KBL은 향후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에서 공정한 판정과 투명한 운영을 통해 팬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 2025 KBL 플레이오프 일정 보기

▶️2025KBL 플레이오프 경기보기

▶️다른 스포츠 정보 확인하기

관련 포스팅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