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6월22일 경기 스포츠분석
작성자
로켓TV
작성일
2025-06-22 13:13
조회
31
선발 투수
한화 : 코디 폰세(9승 2.16)가 아홉수 돌파를 노린다. 14일 LG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폰세는 최근 2경기에서 의외로 운이 따르지 않고 있는 중이다. 워낙 홈에서 강한 투수이니만큼 이번 경기도 호투의 가능성은 높은 편.
키움 : 라울 알칸타라(2승 1패 1.35)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4일 두산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알칸타라는 친정팀 상대로 9개의 안타를 허용하는등 원정의 문제를 조금 드러낸바 있다. 앞선 2승 모두 홈 경기 승리였음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조금은 위험할수 있다.
선발 : 한화의 우위
불펜진
한화 : 황준서는 4이닝 5안타 2실점의 투구로 패배. 삼진은 잘 잡아냈지만 장타 제어 실패가 실점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이후 박상원의 2실점은 후반 추격전을 고려한다면 정말로 아까운 결과일듯. 멀티 이닝을 맡기면 안되는 거였다.
키움 : 박주성은 5이닝 1실점으로 놀라운 쾌투를 해냈다. 문제는 기어코 주승우가 9회에 동점을 허용하고 11회에 오석주가 무너졌다는것. 아무리 중간에 잘 버텨도 키움의 불펜은 키움의 불펜이다. 병불허전.
불펜 : 한화의 우위
타격
한화 : 나균안 상대로 막혀 있던 타선은 최준용 상대로 3점. 특히 전민재의 송구 실책이 상당히 컸다. 그러나 이후 무사 1루에서 동점을 만들지 못한게 아쉬운 부분. 홈에서도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키움 : 박시후와 최민준 상대로 2점. 그러나 이후 SSG의 투수진을 공략하지 못하면서 추가점을 올리지 못했고 이 점이 결국 마지막 패배의 원인이 되고 말았다. 특히 마지막 3이닝의 퍼펙트는 이 팀의 한계를 느끼게 해주는 포인트.
타격 : 한화의 우위
승패 분석
결국 두 팀의 선발 투수들은 2일 휴식후 선발 맞대결이 되어버렸다. 컨디션 문제는 없을듯. 그래도 폰세는 홈에서 절대적 강세를 가진 투수인 반면 알칸타라는 원정 아쉬움이 있고 불펜의 차이도 분명하다. 투수력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2 한화 승리
승1패 : 한화 승리
핸디 : 한화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5이닝 승패 : 한화 승리

선발 투수
KT : 윌리엄 쿠에바스(3승 7패 5.64)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4일 삼성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쿠에바스는 시즌 최고의 투구를 해낸바 있다. 일단 이게 1회성인지 아닌지는 이번 홈 경기에서 확실히 드러날 것이다.
NC : 로건 앨런(3승 7패 3.56)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5일 KIA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앨런은 QS는 꾸준히 이어가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최근 원정 투구가 기복이 있는 편인데 5월 5일 KT 원정의 7이닝 무실점을 재현할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선발 : NC의 미세 우위
불펜진
KT : 오원석은 5이닝 3실점으로 NC 상대 부진을 극복하지 못했다. 이어 최용준이 2실점을 허용하면서 경기 자체는 넘어가는듯 했지만 타선의 대폭발로 역전을 해냈고 박영현이 1이닝을 막았다. 이게 강팀이다.
NC : 목지훈은 6이닝 5안타 무실점의 부활투. 이후 김영규가 1이닝을 삭제했지만 8회말에만 투수 5명이 무려 7실점을 허용하면서 대역전패를 만들어내고 말았다. 6개의 사사구가 1이닝에 나온건 이 팀의 최대 약점일 것이다.
불펜 : KT의 우위
타격
KT : 목지훈 상대로 철저하게 고전. 그러나 8회말 1이닝에만 사사구 6개와 안타 3개를 몰아치면서 7점을 올렸고 그대로 역전이 되었다. NC의 불펜진을 완파했다는건 이번 경기에서 상당한 자신감을 불어 넣어줄수 있을 것이다.
NC : 오원석과 최용준을 공략하면서 11안타 5득점. 확실히 한국인 좌완 투수 상대로 강력하다는 특징은 이번에도 이어지는데 성공했다. 3안타 2타점을 올린 서호철은 타율 3할을 마크. 그러나 9회초 2사 1,3루에서 손아섭이 범타로 물러난건 아쉽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무난하게 끝날것 같던 경기는 8회말에 요동을 치면서 대역전극으로 마무리 되었다. 거기에 류진욱의 헤드샷 퇴장은 덤. 한번 불펜이 이렇게 박살나버리면 다음 경기까지는 복구가 힘들고 이번 경기에 나서는 앨런의 부담은 커질수 밖에 없다. 쿠에바스에게 솔직히 기대하는건 약간 무리가 있고 이번 경기는 막상막하의 접전 가능성이 높은데 이렇게 가면 유리한건 후반에 강한 KT다. 후반에 앞선 KT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5 KT 승리
승1패 : KT 승리
핸디 : NC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5이닝 승패 : 무

선발 투수
롯데 : 박세웅(8승 5패 4.34)이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KT 원정에서 5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박세웅은 최근 5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이라는 최악의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일단 10일의 휴식을 받고 오는 상황인데 날씨가 습하고 덥다는게 문제다.
삼성 : 원태인(6승 2패 2.44)이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7일 두산과 홈 경기에서 7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원태인은 에이스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중이다. 금년 롯데 상대로 첫 등판이지만 작년의 아쉬움을 금년에는 떨쳐낼수 있을 것이다.
선발 : 삼성의 우위
불펜진
롯데 : 알렉 감보아는 6이닝 4안타 1실점의 대호투. 박병호 상대 솔로 홈런만 제외하면 완벽했다. 이후 불펜이 3이닝을 삭제하면서 경기를 마무리. 우천 취소는 그야말로 만세를 부를수 있는 포인트다.
삼성 : 김대호는 3.2이닝 3안타 2실점. 결국 김대호가 김대호한 투구가 나와버렸다. 이후 불펜이 잘 버티다가 김재윤이 정훈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면서 추격의 모멘텀이 완전히 넘어가버렸다. 김재윤은 이제 슬슬 한계점이 온듯.
불펜 : 롯데의 우위
타격
롯데 : 김대호와 김재윤 상대로 정훈의 쐐기 홈런 포함 3점. 삼성의 투수진을 고려한다면 7안타 3득점은 아쉬움이 남는 기록이다. 역시 비가 온게 큰듯. 선제 2타점 2루타를 때려낸 정보근은 그가 적시타를 치면 팀의 승률이 높아진다는걸 증명중이다.
삼성 : 감보아의 투구에 막히면서 4안타 1득점. 그나마의 1점도 박병호의 솔로 홈런이었다. 주포인 구자욱이 막혀버리고 디아즈 뒤의 강민호와 전병우의 엇박자가 컸다. 그래도 최근 박병호의 기세는 주목할만 하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눈치 보다가 경기 취소. 어찌됐든 양 팀 입장에선 공을 던지지 않고 취소가 되었으니 서로 손해는 없었다. 그러나 롯데 입장에선 최원태가 원태인으로 바뀐것 자체가 부담스러운 부분. 습하다고는 해도 덥지 않을때의 원태인은 대단히 위력적인 투수. 반면 박세웅은 이런 날씨에선 약하다. 롯데로선 솔직히 기우제라도 지내고 싶을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삼성이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3 삼성 승리
승1패 : 삼성 승리
핸디 : 삼성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5이닝 승패 : 삼성 승리

선발 투수
SSG : 드류 앤더슨(5승 3패 2.09)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앤더슨은 무려 1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등 무서운 구위를 과시해 보였다. 최근 3번의 홈 경기에서 20이닝 무실점을 이어가고 있는데 KIA 상대로도 5.2이닝 2실점이었다는게 포인트.
KIA : 제임스 네일(5승 2패 2.57)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5일 NC 원정에서 6.2이닝 1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네일은 오래간만에 원정에서 완벽투를 보여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SSG 상대로 5월 11일 4이닝 7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SSG : 김광현은 4.2이닝 4실점의 부진. 5개의 사사구도 컸지만 최형우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한게 결정적이었다. 이후 박기호가 1점을 내주긴 했지만 6.1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충분히 칭찬을 받아 마땅하다.
KIA : 양현종은 6이닝 4안타 2실점의 쾌투. 그러나 조상우와 정해영이 3실점을 허용하면서 양현종의 승리를 날려버렸다. 이후 성영탁과 이호민이 무실점 투구를 해주면서 무승부에 성공. 무승부는 아쉽지만 이호민의 발견은 크다.
불펜 : SSG의 미세 우위
타격
SSG : 양현종에게 홈런 2발로 2점. 그러나 조상우와 정해영 두 승리조를 공략하면서 3점을 올린게 컸다. 연장전의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어찌됐든 무승부를 이끌어냈다는 점에 만족해야 할듯.
KIA : 김광현 상대로 최형우의 3점 홈런 포함 4점. 박기호 상대로 박민의 솔로 홈런이 터질때까지만 해도 좋았다. 그러나 그 이후의 결과물이 좋지 않았다는게 문제. 8회초 김규성의 병살타가 아니었다면 아마도 승리했을 것이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정해영과 조상우가 무너졌다. KIA로선 전날 경기의 후유증을 경계해야 하는 상황. 허나 SSG 역시 불펜 소모도가 높았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앤더슨과 네일은 이번 경기에서 막상막하의 투구를 해줄수 있는 투수들. 그렇지만 마무리의 끝내기가 아닌 접전에서의 힘은 KIA가 은근히 더 좋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접전에 강한 KIA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KIA 승리
승1패 : KIA 승리
핸디 : KIA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5이닝 승패 : 무

선발 투수
LG : 송승기(7승 4패 2.65)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한화 원정에서 4.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송승기는 이전과 다르게 제구난이 그대로 발목을 잡은 바 있다. 일단 휴식은 충분한 편이고 이전 두산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 것이다.
두산 : 최승용(4승 4패 3.84)이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4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저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최승용은 징검다리 쾌투가 이어지고 있는 중. 상당히 팀을 타고 있는데 LG 상대로 앞선 경기에서 4.2이닝 2실점이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선발 : LG의 우위
불펜진
LG : 에르난데스는 4이닝 4실점의 부진.역시 슬라이드 등판은 안되는 거였다. 이후 손주영이 2실점을 허용한게 후반을 생각하면 치명적인 실점이 되어버렸다. 너무 대놓고 운영을 이야기 한게 결국 독이 된 셈.
두산 : 곽빈은 6이닝 4실점으로 아쉬운 결과물을 남겼다. 박동원에게 허용한 3점 홈런이 결정적. 이후 2이닝을 잘 막아낸 불펜은 마무리 김택연이 1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마지막을 버티면서 1점차 승리를 지켰다. 투마카세는 끝난것 같아 다행이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LG : 곽빈과 김택연 상대로 9안타 5득점. 결정적인 장면은 누가 뭐라고 해도 박동원의 3점 홈런이었다. 9회말 2사 1,2루의 동점 찬스에서 문성주가 범타로 물러난건 아쉬울듯. 이게 라이벌전이다.
두산 : 에르난데스와 손주영을 공략하면서 6점. 필요할때 필요한 득점이 나와주는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케이브와 김동준이 중요한 적시타를 쳐준건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게 해주는 포인트일지도 모른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전날 경기는 염경엽 감독의 입이 경기를 날렸다고 해도 좋을 정도. 거기서 손주영의 등판을 예고하면 안되는거였다. 거기에 전날 경기는 왜 두 팀의 경기가 라이벌전인지를 증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경기 역시 접전 가능성은 있는 편. 하지만 최승용은 일단 로테이션이 한번 꼬였다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이전 두산전의 송승기와는 다른 투수다. 선발에서 앞선 LG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LG 승리
승1패 : LG 승리
핸디 : 두산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5이닝 승패 : LG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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